서울 웨스틴조선호텔, PTOC서비스 실시

  • VIP 고객을 위한 ‘나만의 비품’ 제공

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오는 1일부터 PTOC(Personal Touch of Chosun)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PTOP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VIP고객들이 이 서비스를 예약 시 객실에 머그컵, 수건, 슬리퍼, 목욕 가운 등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자신만의 비품이 비치되는 등 일체형 맞춤 서비스로 진행된다.

층수, 객실 위치도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레스토랑에서도 자신만의 와인 잔과 냅킨, 젓가락을 부여받을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측은 "방문 고객들 중 90%가 해외 고객으로, 1년간 25박 이상 고객이 약 50% 일정도로 단골 고객이 많다"며 " PTOC서비스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호텔은 현재 VIP고객 중 최상위 고객 25명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는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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