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쌀 문화축제 - 전국 최우수축제로 격상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이천시는 '이천 쌀 문화축제'가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3년도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이천 쌀 문화축제를 최우수 축제로, 김제지평선축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우수축제로 치러졌던 이천 쌀 문화축제가 최우수축제로 격상돼, 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면서 국내 최고의 쌀 문화 축제로 확고히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이번에 선정된 문화관광축제는 등급별로 관광진흥기금에서 대표축제 각 6억 원, 최우수 축제 각 3억 원, 우수축제 각 1억 5천만 원, 유망 축제 각 7천 6백만 원 등이 지원되며,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대표 축제(2개): 김제지평선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최우수 축제(8개): 이천쌀문화축제, 강진청자축제, 강경젓갈축제, 무주반딧불축제, 문경찻사발축제, 양양송이축제, 천안홍타령축제, 화천산천어축제
제, 충주세계무술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평창효석문화제, 포항불빛축제, 한산모시문화제, 해미읍성역사문화축제, 해운대모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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