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하반기 정년 퇴임식 가져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동안경찰서(서장 박외병)가 31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30여년의 경찰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정년퇴임을 맞은 경정 김현중, 경감 신선욱, 경위 원용복에 대해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은 녹조·옥조근정훈장 수여, 공로패,감사패 전달과 퇴임기념 동영상 시청, 경찰서장 인사말씀, 퇴임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현중 경정과 원용복 경위 등 두명은 30여년의 경찰공직생활을 성실히 마치고 정년퇴임을 맞은 공을 인정받아 녹조·옥조근정훈장을 각각 받았다.

박 서장은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그간 못 다했던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며 제2의 멋진 인생을 만드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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