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 참석, “민생과 국민대통합이라는 국정 철학을 잘 실천해서 여야가 함께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당선인은 “민생현장의 삶이 어렵고 국민의 삶이 힘든데도 국민이 새누리당에 기회를 준 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국회가 민생문제 해결에 집중해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에 앞장서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의원과 당원 모두가 힘을 합해 다시 한 번 '잘살아보세'의 기적을 이루는 주역이 돼 후세에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마다 많은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언제나 소통의 문을 열어놓고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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