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민 44%, "새해 경제 낙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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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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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브라질 국민들은 새해 자국의 경제상황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의 한 여론 조사기관이 1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4%가 지난해보다 새해 경제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38%는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고, 더 나빠질 것으로 본 응답자는 13%였다.

지난해 1월 같은 조사에서는 3가지 질문에 대한 응답 비율은 46%, 37%, 13%로 나왔다. 지난해 저조한 성장에도 브라질 국민들이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것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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