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겨울방학 녹색체험교실 운영

  • 농촌진흥청, 8∼24일 농업과학관서 '곤충꼬물이의 시간여행'등 생활 속 과학원리 소개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8일부터 24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겨울방학 녹색체험교실'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농업과학관 견학과 더불어 '곤충꼬물이의 시간여행'과 '매통의 첨단과학 이야기' 그리고 '씨앗, 생명의 근원을 지켜라' 등의 주제로 생활 속에서 과학원리를 발견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농촌진흥청 사이버과학관 홈페이지(www.rda.go.kr/aeh)를 통해 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정에 따라 선착순 마감된다.

곤충자원에 대해 알아보는 ‘곤충 꼬물이의 시간여행’은 곤충 미션 레이스를 통해 곤충의 특징을 알아보고 곤충자원의 활용에 대해 발견할 수 있다. 곤충로봇 제작활동을 통해 생체모방 공학을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전자원 미션 레이스를 통해 체험하는 ‘씨앗, 생명의 근원을 찾아라!’ 과정에서는 식물 조직배양을 통한 유전자원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는 유전자원의 가치를 이해하고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영구 농진청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녹색농업 체험을 통해 정서함양과 과학기술 마인드 고취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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