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강승건 연구원은 “지난 11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급등으로 당기순이익 89억으로 감소했다”며 “신계약 매출은 보장성 인담보 54억원 연착륙을 하고 있으며 12월에도 50억원 중반의 신계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보험영업은 당사의 경우 계약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변동성이 클 수 밖에 없다”며 “동절기에 진입함에 따라 자동차보험 손해율 급등이 단기 실적 흐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또 “갱신주기 단축 및 담보 만기 15년 적용, 예정이율 인하 등 제도 변화에 따른 신계약 수요가 올해 연초까지 이어져 신계약비 추가상각 부담도 계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다만 투자영업은 110억원 규모의 처분이익을 시현하며 5.5%의 높은 투자수익률 나타냈다”며 “신계약 판매호조도 올해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신계약비 추가상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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