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이 기간 동안 전점에서 '모피 핫 프라이스 대전'을 진행, 100만~300만원대 중저가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진도·근화를 비롯해 엘페·소프리티·라헨느 등 젊은 고객을 위한 상품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같은 기간 '롯데 아웃도어 페어'를 연다. 노스페이스·네파·블랙야크·컬럼비아 등 브랜드별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본점 및 수도권 16개 점포에서는 '아웃도어 신년맞이 특집전'을 진행,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이월상품을 30~5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4~5일 본점 및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는 '여성 방한의류 대전'을 실시한다.
이번 신년 정기세일에 맞춰 유명브랜드 겨울 시즌오프 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 새해를 기념하는 다양한 사은행사도 열린다.
이갑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의 2012년 소비 키워드는 스토리를 갖춘 상품을 알뜰하게 구매하는 가치소비였다"며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새해 첫 세일인 만큼 만족스러운 시즌상품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