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투병 70대 스스로 독극물 마셔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3시20분경 경남 창원시 한 주택에서 A(78.여)씨가 유독물을 마시고 있는 것을 손자가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1일 새벽 끝내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위암 수술을 받은 이후 계속된 통증에 괴로워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중에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