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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부회장은 2일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시무식을 열어 CEO로서 전체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첫 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여수공장과 대전연구소 등 전국의 지방 사업장은 물론 해외지사에서도 인터넷 동영상 생중계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시무식에 함께 참여해 경영목표를 공유했다.
허 부회장은 “허동수 회장은 입사 40년, CEO 재직 19년간 GS칼텍스의 비약적인 발전을 선도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오셨다”며 “앞으로도 허동수 회장이 주주간 협력관계와 해외관련 사업, 그리고 중장기 전략수립 등을 통해 GS칼텍스의 지속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허 부회장은 올해 경영환경과 관련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등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위기를 넘어 일상화가 되었고, 생존을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올해 ‘업계 최고의 성과창출’이라는 도전적인 경영목표를 내세웠다. 허 부회장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전략적 대응 △Net Cash Margin의 극대화 △업계 최고의 투하자본수익률 극대화 △회사와 구성원의 사회적 책임 강화 △성과창출 중심의 GSC way 실천 등 5가지 중점 실행과제를 들었다.
이와 함께 허 부회장은 “새로운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에너지 힐링사업에도 적극 동참해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글로벌 기업 시민의 위상을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허 부회장은 “GS칼텍스가 지닌 많은 장점 중에서도 가장 으뜸은 ‘비전에 대해 공감하고 힘을 모으는 구성원의 탁월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숱한 역경과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낸 저력이 있는 만큼, 여기에 열정과 노력을 더해 더 크고 더 강한 GS칼텍스를 향해 힘차게 나가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2년 상·하반기에 입사한 GS칼텍스 신입사원들이 입문연수기간 중 틈틈이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GS칼텍스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신입사원의 각오를 아카펠라와 합창, 뮤직비디오 등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공연은 신입사원들이 연수기간 중 자체 제작한 뮤직비디오로 시작해 전원이 참여하는 3곡의 합창과 율동으로 진행됐다. 합창 퍼포먼스는 GS로고송과 소녀시대의 'Gee'를 경쾌한 아카펠라로 편곡한 도입부를 지나, 피날레 합창부분에서 ‘You Raise Me up’이라는 팝송에 맞춰 새내기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웅장하고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GS칼텍스가 시무식에서 신입사원들의 공연을 선보인 것은 올해로 벌써 9년째이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퍼포먼스 시무식의 효시가 됐던 신입사원들의 공연은 해를 거듭하면서 점차 GS칼텍스 시무식만의 전통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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