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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는 서울 본사 사옥에서 2013 시무식을 갖고 비전2016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유배근 대표(가운데)등 임직원 대표들이 새해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
유배근 휴비스 대표는 2일 휴비스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휴비스가 화섬 산업에서 선두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전략은 ‘차별화 전략’이 최선책"이라며 "범용 제품을 차별화 제품으로 전환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또한 “2012년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었지만 전사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견실한 성과를 달성한 것”을 치하하며 “매출 2조 5000억원과 영업이익 1600억원 달성의 '비전 2016'을 위해 임직원들의 탁월한 역량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들어가자”고 피력했다.
휴비스는 2012년 유가증권에 상장해 올해 2월 23일로 상장 1주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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