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명품교육도시로 힘찬 발돋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전국 최고의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2007년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지난 6년간 총 656억원의 예산을 교육분야에 집중 투자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교육투자는 안정적인 학교운영과 학력신장, 창의·인성교육, 교육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속적인 교육투자에 힘입어 지난 2006학년도 59%이던 대학진학률이 2011학년도 89%로 30% 수직 상승했다.

특히,명문고 육성사업 및 특성화고등학교 지원으로 올해 한국은행(전국 5명 채용 중 1명 합격) 등 금융기관 및 대기업에 무려 80여명 취업이 확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시는 올해에도 미래의 주인공을 만들기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교육경험의 기회 제공 등에 역점을 두고 인재양성교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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