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경주고와 항공대 통신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글로벌정보통신정책과정을 수료, 지난 1982년 KT 공채 1기로 입사해 네트워크서비스본부장, 윤리경영실장, 수도권강북본부장, 네트워크부문장 등을 역임한 정보통신 및 네트워크 전문가다.
김 대표는 취임사에서 “지금까지 KT네트웍스가 추진해온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KT그룹 내 자타가 인정하는 기술역량을 보유한 엔지니어링 회사를 만들겠다”며 “기존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신규 시장을 확대하고 인적 역량 향상과 목표 지향적인 성과 중심의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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