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의 잊혀진 기능 "멋을 생각하면 이 정도 수고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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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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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모자의 잊혀진 기능'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모자의 잊혀진 기능'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남자들은 하나같이 모자를 반대로 쓰고 햇빛을 손으로 가리고 있다.
 
사실 모자는 챙이 햇빛을 가려주기 때문에 햇빛으로부터 눈부심과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쓰지만 이들은 멋을 위해 모자를 반대로 쓰고 이같은 수고를 하고 있는 것.
 
'모자의 잊혀진 기능'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자는 그저 멋을 위해", "멋 부리다 피부 훅가요", "나도 돌아오는 여름엔 이기광처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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