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메디칼코리아, "올해 직접판매로 300억원 매출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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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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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미국 의료기기업체인 쿡메디칼코리아가 국내 사업 확장에 나선다.

2일 쿡메디칼코리아는 2013년 1월 1일부로 국내 의료계에 자사 제품을 직접판매한다고 밝혔다.

쿡메디칼코리아는 총 8개 임상사업분야 중 △대동맥중재 △인터벤션 영상의학 △말초중재 △내시경 △비뇨기과학 △여성건강의 총 6개 사업분야의 제품을 직접 공급할 예정이다. 응급의학과 외과학 분야 제품은 기존 대리점을 통해 공급하게 된다.

이승재 쿡메디칼코리아 지사장은 "쿡메디칼은 '환자우선주의'를 바탕으로 환자의 니즈를 우선으로 한다. 이번 사업 확장도 환자 치료결과 개선이라는 목표 하에 의료진과 의료기관에 더 나은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직접 판매를 통해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며 "환자 치료개선과 의료비용 관리를 위한 솔루션 제공으로 국내 의료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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