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고(故) 메리 매코널 베일리는 88세이던 지난 2011년 2월 세상을 떠났다.
고(故) 메리 매코널 베일리는 뉴욕 공공도서관과 센트럴파크를 관리하는 조직에 모두 2000만 달러(약 212억원) 규모의 유산을 기부했다.
이 사실은 최근 두 기관이 각각 1000만 달러의 기부금을 전달받은 것을 계기로 세상에 알려졌다.
그녀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물려받은 많은 재산을 거의 쓰지 않은 채 자원봉사 등을 하며 검소하게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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