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제일약품이 2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2013년 시무식을 진행하고, '제구포신(除舊布新)'의 마음으로 새해를 열 것을 다짐했다.
이날 한승수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열하며, 올해 더욱 치열해질 업계 환경 속에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 회장은 "제일약품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력 제품 관리와 함께 새로 출시될 개량신약과 제네릭이 동반성장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R&D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석제 사장 역시 "올해 중점 경영목표를 제구포신으로 정하고, 잘못되고 습관화된 관행들을 척결해 새로운 마음으로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