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도 언론 등에 따르면 오디샤 주정부는 지난달 27일 제철소 건립부지에 포함된 누아가온 마을 주민들을 만나 부지확보 문제를 논의하는 등 부지 확보작업을 다시 시작했다.
주정부는 작업재개를 위한 주민동의를 이미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 인도법인은 부지 2000에이커를 확보한 데 이어 700에이커만 추가 확보하면 1~2단계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
포스코는 공사를 진행하면서 1304에이커를 더 확보해 당초 계획대로 4004에이커 부지에 연산능력 1200만톤의 일관제철소 건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워놓은 상태다.
한편 부지확보 작업은 2011년 12월 부지 인근의 해변도로 건설문제를 둘러싼 폭력사태로 주민 한 명이 사망한 후 중단됐다. 일부 주민들은 환경 및 생계문제 등을 이유로 제철소 건립에 반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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