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지난해 12월 해외여행수요가 전년 동기대비 32.8% 증가한 14만 여명을 기록함에 따라 2012년 한 해 동안의 하나투어의 해외여행수요는 약 160만 여 명으로 집계, 연간 해외여행 수요의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전체 해외여행수요의 45.9%를 차지했고 다른 지역들은 중국(20.8%) > 일본(20.1%) > 남태평양(6.2%) > 유럽(4.8%) > 미주(2.3%)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월 대비 증감률은 일본이 71% 의 비율로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동남아 47.1%, 유럽 31.4%, 미주 11.5%, 중국 1.5%의 비율로 각각 증가했다.
남태평양은 0.9% 감소했다. 전년 동기 전세기를 진행했던 괌을 올해는 진행하지 않았던 점과 주요 휴양지인 괌과 사이판의 호텔 부족 현상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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