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미국 진출 고민…엘리베이터 가이, 싸이 열풍 이을까?

노홍철 미국 진출 고민 (사진: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미국 진출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의 스쿠터 브라운으로 같이 오셨으면 참 좋았을 텐데"라며 "MC해머님이 참 친절하고 재밌으시더라고요! 홍철이 미국 진출 심각히 고민 중이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엘리베이터 가이로 출연한 노홍철은 최근 방영된 '무한도전'에서 미국 진출 욕심을 드러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12월31일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노홍철, 하하는 싸이의 초청을 받고 뉴욕 타임스퀘어 특설무대에 올라 싸이와 합동 공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