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박원재 연구원은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가 꾸준히 늘며 파트론의 카메라 모듈과 안테나 등 매출이 급격히 늘고 있다”며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8% 증가한 2403억원을, 영업이익은 132.6% 증가한 24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카메라 모듈은 최대 고객사의 화상 통화용 제품의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다”며 “안테나 매출액 증가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내년 매출액은 올해에 비해 37.5% 늘고, 영업이익 역시 43.0% 증가가 기대된다”며 “작년에 비해 성장세는 둔화되겠지만 올해도 놀라운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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