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웅진그룹株, 지분 정리에 일제히 상한가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웅진홀딩스를 포함한 웅진그룹주가 일제히 상한가다. 지분 정리로 인한 경영 위험 감소가 원인으로 보인다.

3일 오전 9시29분 현재 웅진홀딩스와 웅진케미칼, 웅진에너지는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전일 웅진홀딩스는 MBK파트너스로부터 코웨이 인수 잔금 70%(8400억원)을 받았다. 또한 코웨이가 갖고 있던 웅진케미칼 지분 46.3%를 매입했다. 웅진홀딩스는 회생계획안이 확정되면 웅진케미칼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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