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경제학자의 영화관

  • 박병률 지음/한빛비즈 펴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레미제라블’주인공 장발장이 빵 한 조각을 훔쳐야 했던 이면에는 19세기 극심했던 빈부격차 때문이고, 타이타닉’은 1등석 로즈와 3등석 잭의 이야기로 ‘가격차별’이 로맨스를 만들어낸 것이다. 또 ‘광해’가 대동법을 추진하려는 배경에는 ‘부자증세’가 있었다고 이야기한다..한 편의 영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경제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 책은 딱딱한 개념 설명이나 이해 안 되는 경제원리, 경제심리, 경제사, 현실경제, 경제지표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1만50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