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 안산시의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가 닥치면서 동파 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나 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적기에 계량기를 교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또 시는는 지난해 12월에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수용가에 대해 동파방지용 계량기(건식) 520전을 전면 교체를 완료하는 등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에 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병구 수도시설과장은 “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영하 10도 이하에서는 보온해도 계량기가 얼 가능성이 크으로,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놓고 사용하면 동파를 예방 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