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 새로운 IT시스템 'KIND'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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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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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새로운 정보시스템인 KIND를 오픈했다. 사진은 (왼쪽부터)한국정책금융공사 나성대 리스크관리본부장, 최봉식 부사장, 진영욱 사장, 정낙균 감사, 이동춘 이사.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출범 시부터 3년간 사용중이던 IT시스템을 정책금융과 K-IFRS(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에 최적화된 정보시스템 KIND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IT시스템은 정책금융에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을 구현한 점이 주요한 특징이다.

아울러 정부 시책과 금융환경 변화에 적기 대응이 가능한 금융상품지원시스템, 업무흐름에 연계한 워크플로우 기능, 다양한 기금업무 처리가 가능한 분리계리시스템이 적용됐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IT시스템의 개통으로 중소·중견기업 및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지원 기능을 보다 충실하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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