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가 2일 복지단체에 라디오 단말기와 온누리 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상열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이원창 코바코 사장, 노형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부장. |
지난달 31일에는 종로구 점프 서울전용극장에서 저소득층 가정 및 불우청소년 130명을 초청해 공연을 관람하는 형식으로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 직원이 의미 있게 한 해를 맞자는 취지로 기획돼 임직원 가족은 물론 중구 저소득층 가정 및 혜심원, 서울후생원, 경생원, 청운보육원 등 서울시 일원 아동복지시설 원생 130명을 초청했다.
코바코는 행사에서 지난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100만원을 회사에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형식의 코바코 나누미 기금과 함께 어린이재단 결식아동 돕기에 전달했다.
앞으로도 코바코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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