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에는 각 시·도교육청을 통해 ▶학생자치활동을 통한 학교문화 개선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및 운영을 통한 인성 교육 실천 ▶생활지도 우수, 학생자치활동을 통한 언어문화 개선 ▶졸업식 문화 선진화 방안 등 다양한 프로젝트형 활동 우수사례를 운영한 전국 300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전문가 평가에 의해 이뤄졌다.
특히 한라초는 2011년도에 이어 지난해에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구안·적용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으로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또, 아라중은 ‘미소로 인사하고, 대화와 칭찬이 넘치는 명문학교 만들기’운영을 통해 첫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이와함께 제주여고는 ‘인성교육실천 강화를 위한 학생 언어문화 개선사업’을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운영하여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우수사례를 일선 학교에 확대 적용시켜나가겠다” 며 “올해에도 초중고 12개 학교를 중심으로 인성교육실천 선도학교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학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일 양성언 도교육감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을 대신하여 직접 전달하면서 그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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