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이 시장은 3일 오전 연두기자회견을 갖고 “민선5기 3년차로 접어든 올해는 내실있는 성장과 발전으로 시민이 행복한 성남으로 재도약하는 발판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에는 시청사 개방과 현장행정, SNS를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의 뜻이 반영되는 시민주권정책을 펴나가고, 판교테크노밸리를 시 산업육성의 핵심거점으로 조성, 세계적인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어 이 시장은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육환경을 위해 학부모·시민·교육기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 창의적 지성교육’을 통해 다양하고 특성화된
공교육환경을 조성,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질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장동지역과 1공단을 결합개발 함으로써, 시민세금 한 푼들이지 않고 최단기간 내에 1공단을 본시가지의 랜드마크가 되는 도심자연공연으로 조성함과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노인, 장애인, 저소득 계층 차별없이 따뜻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해 명실공이 복지성남으로 변모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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