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난 곳은 편도 4차로 가운데 3차로로 전씨는 운행 중에 고장 난 승합차에서 내려 수신호를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 순찰대측은 “고장 차량 주변에 머물다가 뒤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평소 차량 정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고장나면 가드레일 밖으로 몸을 피하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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