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항공과 난팡(南方), 둥팡(東方), 샤먼(廈門) 항공은 4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주로 상용 항공고객을 대상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로 이들 항공사의 상용 우대고객 카드 중 하나라도 소지한 탑승객은 앞으로 4개 항공사 모두의 우대혜택을 누리게 됐다.
우대 혜택에는 비행 마일리지 누적과 우선 예약및 탑승, 출입국심사 같은 서비스가 모두 포함된다.
매쿼리 투자증권의 항공 애널리스트 코린 젠은 “이번 제휴가 중화항공이 장기간 경제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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