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화재취약마을 특단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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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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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가 주택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1·2월간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는 12개의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특단의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그간 원거리에 위치한 지역에 대해‘화재없는 안전한 마을’을 지정하는 등 꾸준한 안전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2013년 새해들어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기초소방물품 보급을 위해 광명소방서와 시가 협의해 올해에는 시 본예산에 안전물품 보급예산을 편성했다.

이로 인해 좀 더 많은 재난취약 계층에 안전물품을 보급하게 될 것이라는 게 소방서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에 따라 소화기와 감지기를 보급하고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택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명소방서 관계자는“이번 현장방문 교육을 계기로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가 정착화 되고 화재 등 재난발생시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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