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농림수산식품부는 전국 건고추와 고춧가루에 대한 수거·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식약청과 농식품부가 각각 55점과 120점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들 제품은 모두 잔류농약 기준을 충족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유통되는 일부 고춧가루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함에 따라 안전성 확인차원에서 진행됐다.
식약청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고추와 고춧가루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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