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26.5도 등 강원도 이틀째 맹추위 기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04 09: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대관령 26.5도 등 강원도 이틀째 맹추위 기승

아주경제 박초롱 기자=강원도 지역이 이틀째 영하 20도 안팎의 혹한에 시달리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4일 오전 7시 대관령 영하 26.5도, 철원 영하 25도, 홍천 영하 23.1도, 인제 영하 22.8도, 춘천 영하 21.3도, 원주 영하 20.3도 등의 기온을 보였다고 밝혔다.

강릉과 속초는 영하 10.4도, 동해는 영하 9.6도를 기록했다.

무인관측장비(AWS) 관측으로는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가 29.4도로 가장 낮았다.

특히 초속 2.7~4.2m의 강한 바람이 부는 동해안 지역의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5~7도가량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임교순 예보관은 한동안 한파가 이어지겠다며 한파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