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특별요금' 진행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새해를 맞아, 인천~발리 구간 이코노미 클래스 이용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드리는 ‘비즈니스클래스 특별 요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부터 오는 3월까지 출발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발권 고객에게 예약 클래스에 상관없이 편도 15만원, 왕복 30만원의 비용을 추가 지불하면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이벤트다.

이 행사는 제한된 좌석 수만 운영하므로 사전 문의 후 이용할 수 있고 그룹항공권 구매 고객도 이용이 가능하다.

출발 3일~1일 전에 티켓 재 발권을 해야 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라이 한국지점장은 “새해를 맞아 발리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 중 누구나 최고급 비즈니스 클래스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업그레이드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