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예술영재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한 예술영재교육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박종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원(원장 강태희)이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아트선재센터 아트홀에서 예술영재교육 분야의 국외의 석학을 초빙하여 마련된 자리다.
미국의 예술교육 컨설팅 전문가 Barry Oreck 박사와 미국 세인트존스대학 교육학 부교수이자 사회적 배려대상 영재교육기관 디렉터인 조석희 박사,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예술교육학 부교수인 Pat Villeneuve 박사의 발제로 미국의 예술영재교육의 사회적 배경과 교육 및 운영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의 미술교육명장으로 공개수업과 그를 소재로 한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우치노 츠토무가 과학·미술 융합형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예술영재교육방법의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육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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