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뉴욕∙파리 노선 A380항공기 증편 운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04 10: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달부터 두바이-파리 노선과 두바이-뉴욕 노선의 A380기 운항을 하루 1편에서 2편으로 증편 운항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증편 운항에 따라 파리 노선은 매주 최대 2198명, 뉴욕 노선은 매주 최대 1848명의 승객들이 양국을 오갈 수 있게 됐다.

이번 파리와 뉴욕에 추가 투입된 A380항공기는 인천-두바이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기와 같은 기종으로, 기내 샤워 스파 및 라운지 등 고품격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최신 사양의 고급 항공기다.

에미레이트 항공 이상진 지사장은 “많은 고객들이 이번 파리와 뉴욕의 A380 증편 운항을 통해 에미레이트 항공이 제공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전세계에서 A380항공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로 현재 총 31대가 운항 중이다. A380 항공기기가 도입된 지 4면만에 이용객 수 1150만명, 169만㎞의 운항 최장거리를 기록했으며 현재에는 이탈리아 로마, 영국 런던 등 22개국을 오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