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올해 대형 화재취약대상 선정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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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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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2013년도 대형 화재 취약대상 37개 대상을 선정하고 집중 안전관리에 돌입했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 취급하거나 다수 인원이 이용하는 대형건물로써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 때문에 특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이다.

이에 화재, 예방, 구조 등 각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관내 센터장 등 자체심의 위원을 구성하여 기존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하고 신규로 대형 건축물의 위험성을 평가하여 총 57개소를 대상으로 37개소를 특별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우 서장은 “이번에 선정된 대상은 소방특별조사와 비상시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소방공무원 담당제를 지정 운영해 재난사고의 위험성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집중 예방활동으로 대형화재를 사전에 근절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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