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청소년 환경체험(봉사)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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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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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오는 2017년까지 추진되는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환경체험(봉사)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환경정화활동만 하던 단순 체험활동에서 벗어나 시에서 운영하는 폐기물처리시설(적환장, 재활용 선별장,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현장 견학하여 쓰레기가 처리되는 장면을 직접 볼 수 있는 과정이 추가됐다.

참가 접수는 자원봉사 실적부여와 관련하여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횟수에 제한이 없어 재참여가 가능하다.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장(조이현)은 “우리시에 재학중인 많은 학생들이 환경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쓰레기 처리과정 견학 및 미화원체험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을 보호하는 의식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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