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현재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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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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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지승 기자=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로 임명된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은 중소기업 분야에 정통한 관료 출신의 초선의원이다.

통상산업부와 산업자원부 등에서 대부분의 공직 생활을 보낸 그는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장과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2006~2008년 중소기업청장을 지냈다.

중소기업청장 시절 중소기업의 가업승계에 대해 세제 혜택을 주는 제도를 도입했으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2009년 중소기업 가업승계를 주제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중기청장을 지낸 뒤 4ㆍ11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하남에 재수 끝에 당선됐다. 관료 시절이던 2003년에는 당시 노무현 대통령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경제2분과 수석전문위원으로 참여한 뒤 대통령 산업정책비서관으로 청와대에 근무하기도 했다.

산업정책의 전문성을 살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활동하고 있으며, 대선 과정에선 중앙선대위 중소기업소상공인벤처협력단에 참여했다.

△아내 김태숙씨, 1남1녀 △충북 보은(64) △청주고ㆍ연세대 전자공학과ㆍ서울대 행정대학원ㆍ건국대 경영학 박사 △통상산업부 기획예산담당관ㆍ공보관 △산업자원부 전력심의관ㆍ산업기술국장 △새천년민주당 정책위 수석전문위원 △2003년 대통령직인수위 경제2분과 수석전문위원 △대통령 산업정책비서관 △중소기업청장 △새누리당 하남당원협의회 위원장 △19대 국회의원(경기 하남ㆍ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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