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간사는 이번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의 국민행복취진위원회 ‘편안한 삶’ 추진단장으로, 박 당선인 공약 가운데 다수의 복지공약을 주도했다.
그는 1946년 경남 고성출생으로 지난 1970년 서울대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워싱턴대와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에서 사회복지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1986년부터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거쳐 지난해 정년퇴임했다.
최 간사는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장, 한국노년학회장, 한국사회복지학회장 등을 역임한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다. 또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및 서울시장 정책자문단 복지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고용복지 분과 인수위원으로 참여하는 안상훈 교수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직속 후배로, 최 간사와 함께 편안한 삶 추진단에서 활동해 왔다. 안종범 새누리당 의원도 두 위원과 함께 고용복지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1946년 경남 고성 출생 △1970년 서울대 사회사업학과 학사 △워싱턴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Austalasian Journal on Ageing 편집위원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회장 △Geriatrics & Gerontology International 편집위원 △한국노년학회 회장 △국제노년학노인의학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회장 △한국사회복지학회 회장 △보건복지가족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보건복지가족부 지역사회 서비스 혁신위원회 위원장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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