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태어날 때 몸무게 (사진:KBS)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그맨 김수영의 태어날 때 몸무게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KBS '퀴즈쇼 사총사' 녹화에서 유민상, 김준현, 김지호와 함께 출연한 김수영은 "태어날 때 몸무게가 6.8kg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김준현의 날씬했던 시절 사진을 본 유민상은 "무슨 병에 걸렸기에 이렇게 된거냐"고 하자 김준현은 "귀신 씌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김준호가 "태어날 때부터 뚱뚱했냐"고 질문하자 유민상은 "뚱뚱이는 선천적으로 살찐 선뚱과 후천적으로 살찐 후뚱으로 나뉜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현과 김지호는 후뚱, 유민상은 선뚱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6.8kg으로 태어난 김수영은 "이게 정상인 줄 알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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