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고수 집으로 가는 길 (사진:CJ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전도연과 고수가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출연을 확정했다.
4일 CJ인터테인먼트는 "전도연과 고수가 '집으로 가는 길' 출연을 정했으며, 오는 26일 크랭크인한다"고 전했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남편 후배에게 속아 마약을 운반하게 된 아내 송정연(전도연)이 프랑스 공항에서 붙잡혀 대서양 외딴 섬 감옥에 갇혔다가 가족에게 돌아오는 이야기를 그렸다. 남편 임종배(고수)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벽 앞에서 처절한 싸움을 벌인다.
특히 실화이다보니 기획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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