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슬픈 소식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올해 첫 슬픈 소식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해 첫 슬픈 소식'이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 따르면 "싸이가 타임스퀘어에서 유재석, 노홍철, 하하랑 연말 특별공연을 한다는 소식에 영등포를 찾아간 김 모양(18)"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싸이 무대를 서울 영등포에 있는 타임스퀘어로 착각한 것.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슬픈 소식이네요" "한국과 미국 타임스퀘어를 착각했구만" "뭔가 웃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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