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구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기의 판로 개척을 위한 이번 사업은 예산 4600여 만원이 투입, 내달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3월 중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와 쇼핑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쇼핑몰은 관내 중기 제품을 기업체와 일반인에게 공급한다.
구는 온라인 쇼핑몰이 생기면 제품가격 인하와 물가안정 등 다방면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상당수 지자체에서 농·수산물 관련 온라인 쇼핑매장이 구축됐지만 공산품은 최초"라며 "지역중기의 판로를 확대시키는 한편 소비자에게 우수제품을 싸게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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