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OECD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한국의 노동생산성은 전분기 대비 0.4% 하락했다. 노르웨이(-1.3%)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하락폭이다. 평균적으로 노동생산성이 0.2% 상승했지만 노르웨이, 한국, 체코, 포르투갈, 핀란드, 이탈리아 등 6개국만이 하락했다.
OECD가 발표하는 국가별 노동생산성은 GDP를 근무시간(취업자 수×평균 근로시간)으로 나눈 수치를 활용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