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조성민 (사진:아주경제DB) |
강병규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눈뜨자마자 열어본 검색어에 '조성민'이 1위이기에 며칠 전 내가 연결해줬던 방송을 벌써했나 생각하고 클릭을 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야구선수 중 내가 가장 부러워했던 1살 후배 조성민. 나 같은 놈도 버티고 사는데… 나보고 힘내라고 했었는데…"라고 덧붙이며 조성민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슬퍼했다.
조성민은 이날 새벽 5시경 여자친구의 아파트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에 차려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