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파밍사기 원천 차단 인터넷 뱅킹 시행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NH농협은행은 파밍(Pharming) 사기를 막기 위한 '나만의 은행주소 서비스'를 7일 시행한다.

농협은행이 개발해 지난해 12월 특허출원한 이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만든 유일한 인터넷뱅킹 주소로 거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나만의 은행주소로 인터넷뱅킹에 접속하면 파밍 시도가 원천 차단될 뿐 아니라 사전에 나만의 캐릭터를 설정하므로 피싱사이트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등록방법은 농협은행 인터넷뱅킹 사이트 접속 후 MY뱅크에서 주소를 직접 만들면 된다. 기존 주소에 http://banking.nonghyup.com/(고객이 직접 만든 주소).nh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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