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 올해도 ‘농촌사랑 땔감 지원사업’ 추진

  • ‘숲가꾸기 사업 폐목..땔감으로 지원’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조갑대)가 올해도 ‘농촌사랑 땔감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7일 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4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 노인가구와 포천시 이동면 유기견보호소에 겨울용 땔감 50톤을 전달했다.

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집된 폐목을 이날 전달했다.

국유림관리소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지역 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매년 땔감을 지원해오고 있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부터 강추위가 계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땔감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사랑 땔감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