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액시즈는 한국법인을 통해 일본 내 한국 시장 진출 기업 및 한국 내 일본 시장 진출 기업 대상의 서비스를 본격 확대하고, 한국 시장 내 SBI액시즈 계열사의 전반적인 영업지원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 한국에서의 직접적인 IR활동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 및 한국 투자자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자상거래 시장 및 IR 분야에 대한 한국인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SBI액시즈는 코스닥 상장 전부터 한국법인 설립 계획을 지속적으로 밝혀왔으며,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통해 한국법인 설립을 승인했다.
SBI액시즈 한국법인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해 있으며, 이날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이노우에 신야 대표는 “한국법인을 통해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 내 전자지급결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라며 “아시아 시장 전역에 전자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전자지급결제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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