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펑황왕(鳳凰網)은 장바이즈가 전 남편 셰팅펑(謝霆鋒)과 이혼 후 두 아이를 양육하면서 연예활동 외에 사업에도 관심을 가지며 여성사업가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펑황왕에 따르면 장바이즈가 1000만 위안 가량을 투자해 중국 각지 대형 쇼핑몰에 150개의 아이스링크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펑황왕은 장바이즈가 피겨스케이팅 애호가이기도 하다며 그녀가 중국 전역의 스포츠 시설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에 커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장바이즈는 앞서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한 지인과 함께 유아 피부보호용 화장품 사업을 벌인바 있으며, 홍콩 유명 마술사이자 아동 프로그램 진행자인 왕저쾅(王者匡·Harry Wong)과 유아교육기관을 개설하기도 했다.
이 유아교육기관은 작년 8월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